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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장충동 맛집) 묵정 - 흑백요리사 오스틴강 셰프

나에게 첫 오스틴강 셰프 음식점은 합정에 위치했던 프랜치 레스토랑 엘레브 이다

그당시 굉장히 맛있었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최근에 장충동 근처에 가오픈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

속이 편한 음식을 추구한다는 그의 설명 다운 음식들로 준비되었다

콤부차

콤부차로 시작해주는 세심한 스타트가 매우 좋았다

두부 후무스

음 쏘쏘 ㅋㅋ

크레망 쥐라 와인. domaine pignier cremant du jura

피노누아로 만들어진 스파클링와인이다.
이전에 오니바에서 동일 생산자 샤도네이를 맛있게 마셔서 주문했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온선. 케일생선찜. 생선에 케일을 감쌌다.

 식감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조금 아쉽

전복솥밥

개인적으로 솥밥은 또 먹고싶다.
단순한 밥이 아닌 나물로 깔끔한 맛을 내면서 전복도 적절한 익힘으로 식감이 좋았다.
솥밥의 향긋함, 그 잔향이 아직도 내게 남아있다.
 
멋진 공간에 멋진 서비스, 멋진셰프님, 쾌적한 리듬을 갖춘 곳이었다.
 
흑백요리사 오스틴강 레스토랑
혼전연애 오스틴강 레스토랑